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사진=KBS뉴스영상캡쳐.2025. 10. 21.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투입될 예정인 다국적 평화유지군 구성과 관련해 “어떤 외국군이 허용될지는 우리가 결정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의 안전과 주권은 이스라엘의 책임 아래 있다”며 “외부 개입은 제한적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추진 중인 가자 평화안에 따라 중동 및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치안유지군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이스라엘은 특히 터키와 일부 아랍국의 병력 참여 가능성에 대해 거부감을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네타냐후의 이번 발언이 “휴전 이후에도 가자지구 통제권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분석한다. 가자지구 내 경계선 일대가 사실상 ‘임시 국경선’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외국군 참여를 제한하면 분리 상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최근 가자 중심부에서 ‘표적 타격’을 재개했으며, 인질 사망자 시신 수습을 위해 국제적십자사와 이집트 구조팀의 진입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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