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비트코인이 16일 이후 11일 만에 1억7000만원대를 회복했다. 월간 수익률도 플러스로 전환하며 ‘업토버(Up-tober·10월 강세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6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1.16% 오른 1억701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는 11만4000달러대를 돌파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2.94% 상승한 11만4906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상승으로 비트코인 월간 수익률은 4.81%를 기록하며 플러스 구간에 진입했다. 지난 14일 이후 마이너스를 이어오던 흐름이 10월 말 들어 반전된 것이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0%로 예상치를 밑돌며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했다. 여기에 미중 정상회담을 통한 무역 협상 진전 기대감도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글로벌 가상자산 분석가 마르튄은 “바이빗(Bybit)에서 강한 매수세가 포착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617만원, 솔라나·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도 1~5%대 상승세를 보였다.
김치프리미엄은 3%대로 떨어지며 과열세가 다소 진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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