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뉴스21 통신=최세영 ]
▲ 오른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손덕화위원장, 정문숙동장
오늘 오전, 울산시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함월관 내 ‘효’ 식당이 정성 어린 손길로 북적였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 중구 태화동위원회(위원장 손덕화)는 회원들과 함께 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 300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는 급식 봉사를 펼쳤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 손질과 배식 동선 점검, 위생 관리까지 맡아 체계적으로 준비했으며, 좌석 안내부터 식사 보조, 식판 수거까지 세심하게 지원해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현장에는 태화동행정복지센터 정문숙 동장과 전윤희 복지계장, 복지담당 주무관이 격려 방문해 봉사자들에게 음료수를 전달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들은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령층 식사 지원이 건강 관리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이번 급식은 계절에 맞춘 영양식으로 제공돼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식사 후에는 안전한 귀가를 위해 이동 보조와 주변 정리까지 마무리했다. 태화동위원회는 “작은 식탁에서 시작된 온기가 일상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급식 봉사와 취약계층 맞춤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측도 “지역 단체의 꾸준한 참여가 복지관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을볕처럼 따뜻했던 이날 행사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공공기관이 한뜻으로 만들어낸 모범적 협력 사례로,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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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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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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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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