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 안내문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읍·면 지역 거주 미취학 자녀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난감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가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청 가정에 직접 장난감을 배달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읍·면 지역 거주 미취학 자녀 가정으로, 동 지역은 제외된다. 특히 장애 아동 가정과 36개월 미만 영아 2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에 우선순위를 부여해 육아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용 가정은 1인당 중형 1점, 소형 1점 등 최대 2점의 장난감을 14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연장은 불가하다. 연체 시 1일당 500원의 연체료가 부과되며, 매월 선착순 10가정이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접수 순서대로 개별 연락 후 배달이 진행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QR코드를 통해 구글 폼에서 장난감도서관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신규 회원은 연회비 1만5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기존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그동안 거리상의 이유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가정에도 양질의 육아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지역 간 육아 격차를 해소하고 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령시 장난감도서관(☎041-930-2852, 2854)으로 가능하다.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 안내문 (사진=보령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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