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뉴스21 통신=박철희 ] 오는 10월 27일(월) 오후 5시 진도개테마파크에서 ‘2025 보배섬 국화축제’의 개막식을 개최하며 가을 정취 가득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올해 국화축제는 ‘꽃빛 활짝! 별빛 반짝! 진도에서 만나개’를 주제로, 진도개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군청, 철마공원, 향토문화회관 등 주요 공간이 형형색색의 국화로 장식된다.
축제 기간 동안 총 15만 본의 국화로 제작된 다양한 국화작품이 전시되며, ‘희망을 찾아 떠나는 보배섬 진도 바다 여행’을 테마로 한 특별 전시 공간에서는 진도의 자연과 국화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조명이 설치된 국화정원이 조성돼, 방문객들은 밤에도 국화 향기와 빛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가을밤을 즐길 수 있다.
진도군은 이번 국화축제를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로 기획했다. 37개 위탁 농가가 직접 재배한 국화를 활용해 축제를 준비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자연과 문화,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어우러진 국화축제에서 모두가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보배섬 국화축제를 진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머물고 싶은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막식 당일에는 점등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기간 동안 국화 및 국화차 판매, 식음료 판매장,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진도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가을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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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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