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뉴스21 통신=박철희 ](서장 정성일)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촌지역에서 빈발하는 야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무안 전 지역을 대상으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에 태양광 경광등(일명 ‘쏠라 뱅뱅이’)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어두운 밤길에서도 농기계의 존재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자석식 경광등은 농기계에 별도의 구멍을 뚫거나 기계를 훼손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양광 충전식으로 별도의 전원 없이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해 유지비 부담이 적고 관리도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무안경찰서는 순찰 중 등화장치가 없거나 파손된 농기계를 발견할 경우, 해당 농기계 소유주를 직접 찾아가 경광등을 부착해주고 형광조끼 등 안전용품도 함께 지급하고 있다.
또한 112 신고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 농기계를 실시간으로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작은 경광등 하나가 생명을 지키는 빛이 될 수 있다”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생활밀착형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농민과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무안경찰서는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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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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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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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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