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사진 (25.10.2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인파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홍대, 이태원, 성수 등 14개 주요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자치구, 경찰, 소방 등과 협력해 사전 점검부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 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태원·홍대·성수·건대·강남역·압구정·명동·익선동 등 8곳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합동 현장상황실이 운영된다. 이 지역들은 방범용 CCTV와 재난안전통신망을 연계해 인파 밀집 시 즉각적인 경보와 행동요령을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혼잡도 ‘경계 단계’ 이상 시 입·출구를 분리 운영하고, 상황에 따라 지하철 무정차 통과도 검토된다. 홍대 관광특구에는 대형 재난문자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혼잡도를 안내하고, 우측통행 펜스와 안전요원 600여 명이 배치된다.
서울시는 “지점별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위험요소 제거와 현장 중심 대응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라며 “핼러윈 기간 동안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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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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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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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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