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 ‘2025 재난 응급의료지원’ 모의훈련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23일 병원인근 다가교 붕괴로 인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응급의료지원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기본 교육과 다중 손상 환자 관리를 통해 중증도를 분류하고 다가교 붕괴로 인한 대량환자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도상훈련을 시행했다.
일반지원부, 자원관리부, 환자이송부, 중증도분류반, 응급처치반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응급실 의료진 및 간호사, 응급구조사, 병실 간호사 등이 참여해 대처 방법을 익히고 총괄 브리핑과 함께 훈련 전체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기치 않은 감염병 발생이나 대규모 재난 상황은 의료기관과 보건당국이 지역 내 관련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병원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신충식 병원장은 “이번 응급모의훈련은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우리 병원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중심의 안전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폐이불 재활용해 유기동물 보호 나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폐이불과 침대패드 60장(약 100kg)을 포천시 신북면 동물보호시설 ‘애신동산’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폐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유기동물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기부된 물품은 보호시설 내 유기동물들의 보온과 생활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천 벗골목장 팜이티아, 저소득층 위해 수제요거트 100개 기탁
연천 백학면 소재 수제요거트 전문점 팜이티아(대표 이종남)에서 지난 15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제요거트 100개를 기탁했다.팜이티아의 요거트 기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이종남 대표는 “작년에 요거트를 받으신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고마워해 주셔서 다시 한번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에도 신선...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 성과 점검 위한 ‘2025 도시재생포럼 3회차’ 개최
양주시는 12월 15일 덕정 와글와글센터에서 ‘2025 양주시 도시재생포럼 3회차’를 개최했다.포럼은 덕정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성과를 되짚고, 사업 종료 이후 지역 자생력 유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시재생의 지금, 그리고 덕정의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발제에서는 사후관리...
양주시보건소,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으로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양주시보건소는 2025년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12월 말까지 자체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15일에는 코레일, 회천지구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덕정역 일대 금연구역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유동 인구가 많고 흡연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전철역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 내용은 흡연 행위 단속, 담.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나눔 행사’ 개최
남양주시는 12월 13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EBC헌병봉사대와 화도청소년애향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눴다.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며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
남양주시, ‘제4회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 성황리 마무리
남양주시는 12월 15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제4회 남양주시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유공자 표창, 영화 관람, 축하공연 등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고령사회에서 돌봄의 중요성과 장기요양인의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전한욱 회장은 “장기요양 ..
가평 조종면 청소년들, 어르신께 겨울용품 나눔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대한노인회 조종면 분회와 함께 겨울용품 나눔행사인 ‘마을과 마음 잇기’를 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인 ‘기획봉사’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1년간 뜨개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목도리와 모자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