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혜화경찰서(서장 이상배)와 혜화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병윤)는 10월 22일 혜화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캄보디아 전화금융사기 등 해외 기반 보이스피싱 범죄 확산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들이 함께 참여해
o 주요 사기 수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o 시민들에게 '의심되면 112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며,
o 상인 및 노인층을 대상으로 직접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상배 혜화경찰서장은 "최근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며 "범죄는 사후 수사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에는 "함께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참여자들의 노고에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병윤 혜화방범연합대장은 "앞으로도 각 지대의 순찰활동 중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방범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혜화경찰서와 자율방범연합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캠페인과 시민 참여형 예방활동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거창전통시장, 가을맞이 “풍성한 가을대축제” 개최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묘사철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과 11월 1일 장날 2회에 걸쳐 (사)거창시장번영회 주관으로 ‘풍성한 가을대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지역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
광주-인니 메단 청소년들, 광주서 국제교류캠프
광주광역시는 인도네시아 메단시 청소년 24명이 23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 동안 광주를 방문해 ‘2025~2026 광주 청소년 국제교류캠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상호 문화 이해와 국제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광주와 메단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활동을 진행한다.특히 24..
정청래 “법 왜곡죄 도입해 판검사 처벌”…사법부·검찰 동시 비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법을 의도적으로 왜곡해 잘못된 기소나 판결을 내리는 판사·검사를 형사처벌하는 ‘법 왜곡죄’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쿠팡 수사 무마 의혹과 조희대 대법원장을 동시에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
대전 0시 축제, ‘민간 가면’ 쓴 관제 기부 의혹…편법 재정운용 3년간 160억 원 지출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대전광역시의 대표 축제인 ‘0시 축제’가 시 예산뿐만 아니라 시금고·공기업·민간기업의 협찬을 편법으로 동원해 운영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은 23일, 대전시가 이장우 시장 재임 기간(2022~2024) 동안 0시 축제에 총 160억 원 이상을 투입했으며, 이 중 시..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실장급 승진·파견▲ 검찰개혁추진단 부단장 노혜원
[인사]교육부
△세종특별자치시 부교육감 구연희
"국가유산청, 전통매듭 '중국 유래' 표기 논란…문화 침탈 우려 확산"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한국 전통매듭을 '중국 영향'으로 기술…최근 삭제 국가유산청이 한국의 대표 전통공예인‘전통매듭’을 중국 유래로 오해할 수 있는 설명을 수년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가 뒤늦게 수정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중국 측이 해당 내용을 근거로 "한국 매듭이 중국 문화"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