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27일부터 서구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1단지와 검단초등학교를 기점으로 서울 강남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6457번, M6660번 노선을 각각 3대씩 증차해 배차 간격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는 검단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2024년 5월 개통한 M6457 노선은 ‘검암역 로열파크시티~강남역’을, 올해 8월 개통한 M6660 노선은 ‘검단초등학교~구로디지털단지역’을 환승 없이 연결하는 직행 노선으로, 서울 도심과 인천 서북부를 잇는 주요 광역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당초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인해 M6457번은 면허 대수 10대 중 3대만 운행하며 배차 간격이 60~80분, M6660번은 10대 중 4대만 운행해 30~5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인천시와 운수업체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각 노선에 3대씩 추가 투입되면서 배차 간격이 대폭 단축된다. 이에 따라 검단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운수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광역급행버스(M버스)뿐만 아니라 직행좌석 광역버스 운행 대수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영종과 송도 지역을 서울과 직접 연결하는 신규 광역급행버스 노선 개통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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