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김포시청 제공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 8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김포시는 재정 부담을 덜고 상수도 유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5천8백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노후 상수관의 누수로 인한 싱크홀(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김포시는 2026년 실시설계와 착공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상수관 누수 방지를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169억 원 규모로 이 중 절반인 84.5억 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정비 대상은 매설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 약 9.2km 구간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시는 노후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누수와 수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환경부에 사업을 직접 건의했고, 이후 수차례 질의와 보완 과정을 거쳐 이번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사진출처: 김포시청 제공
김병수 시장은 “이번 국비 지원은 김포시의 숙원사업이자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성과”라며
“싱크홀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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