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포구청 제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광견병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지정 동물병원 40곳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이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해 매년 정기적인 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마포구는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공중보건 향상과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136마리의 반려동물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980두 분의 백신을 무료로 지원해 더 많은 반려동물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보호자는 백신 비용을 제외한 시술료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는 일반 접종비용(2~3만 원) 대비 50% 이상 저렴하다.
접종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과 반려묘다. 특히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완료된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하며,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내장형 동물등록의 경우 RFID 리더기로 확인 후 접종할 수 있다.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병원 목록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마포구청 경제진흥과 동물정책팀(☎ 02-3153-8545)으로 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려동물 예방접종은 구민과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예방 수단”이라며 “많은 구민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마포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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