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시, ‘UAM 특별관’서 미래 하늘길 선보인다
  • 김민수
  • 등록 2025-10-20 15:39:09

기사수정
  • 국내 최초 3인승 UAM 실물 전시… 투명 OLED로 실감 비행 체험
  • 지역 기업 8곳 참여, 대구형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 역량 총집결

UAM 특별관 조감도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 UAM 특별관’이 ‘하늘에서 만나는 새로운 내일, 대구 UAM’을 주제로 개관했다. 이번 특별관에는 대구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을 선도하는 무지개연구소, 베이리스, 브이스페이스, 삼보모터스, 제이솔루션, 평화발레오, 희성전자, IGIS 등 지역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전시는 국내 최초로 UAM 항공기 형식증명(Type Certification)을 추진 중인 ㈜브이스페이스가 제작한 3인승 UAM 실물 기체다.

해당 기체는 길이 9m, 전장 7m 규모의 중형급 모델로, ‘대구 버티포트(가칭)’에서 대구경북신공항까지 연결되는 노선을 투명 OLED 디스플레이(㈜희성전자)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비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이번 체험 콘텐츠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UAM 지역시범사업 준비지원’ 공모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공공서비스 연계형 광역 UAM 시범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대구 DGIST-왜관IC-김천구미역을 잇는 버티포트 전시·체험을 통해 미래 재난안전 대응형 공공 UAM 서비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삼보모터스·평화발레오가 공동 개발 중인 ‘UAM 전기엔진’(총사업비 334억 원)과 ▲무지개연구소·베이리스·IGIS가 개발한 ‘배송용 무인 비행기체’(총사업비 70억 원)도 함께 전시되어, 대구의 연구개발(R&D) 기술력과 산업 경쟁력을 한눈에 보여준다.


이 밖에도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형 버티포트’ 모형 전시, 탑승 체험이 가능한 ‘멀티콥터형 UAM 기체 포토존’ 등도 마련돼 방문객들이 UAM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체감할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올해 UAM 특별관은 공공서비스와 연계된 모델을 통해 대구 하늘길의 미래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이 미래 항공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대구가 대한민국 UAM 선도도시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기업·착한가게 현판 전달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자애, 김형수)가 30일 신규 착한기업과 착한가게로 가입한 업체 3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신규 착한기업은 (주)세이프(대표 이상범)와 키존(주)에너지산단지점(대표 이승희) 등 2곳이며, 동해곰장어나라(대표 예선자)가 신규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경..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