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일원에서 열린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운영, 동아리 경진대회, 문해교육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했으며, “공존과 상생, 평생학습으로 성장하는 희망의 경남!”이라는 주제로 도내 37개 기관이 참여했다. 거창군은 ‘행복을 쓸어담는 거창한 福빗자루 만들기’와 ‘거창한 목공캠프 우드포크 클래스’라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직접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17일에는 ‘문해의 달’ 기념행사도 함께 열렸으며, 북상면 갈계마을 김순희 등 거창군 문해학습자 5명이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문해의 달 기념행사의 축하공연으로 아림고등학교 합창단이 참가해 학령기 학생과 만학도 학습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를 잇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거창문화원 산하 거창청춘실버연극단이 평생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극도시 거창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거창군은 ‘거창국제연극제’ 등 문화예술 기반의 학습도시로서, 이번 수상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과 평생학습의 결합을 보여준 뜻깊은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박람회 기간 열린 제5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거창군의 성인문해 강사 이종주(거창읍) 씨가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했다. 이 씨는 교직 시절부터 꾸준한 학습과 전문 연수로 역량을 쌓아왔으며, 은퇴 후에도 스마트폰 활용교육, 문해교육, 세대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박람회 기간에는 평생학습 관계자 벤치마킹 프로그램도 운영해 평생학습활동가와 관계자 20여 명이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견학하며 거창군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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