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올겨울도 뜨거웠다!
하얀 눈 위를 미끄러지며 터져 나온 웃음소리들이 겨울의 끝자락에 잠시 멈췄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스노우 포레스트’가 2026년 2월 1일을 끝으로 2025~26 겨울시즌 운영을 종료하며, 올겨울 시민들과 함께 만든 수많은 추억을 남긴 채 다음 겨울을 기약했다. 무봉산 눈썰매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
사진=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제작된 ‘훈증더미’가 제때 제거되지 않아 대형 산불의 불쏘시개로 작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병해 방제를 위한 조치가 오히려 환경 재난의 요인으로 돌변한 셈이다.
문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21년 30만 그루에서 2024년 148만 그루로 5배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훈증더미 설치 규모도 같은 기간 25만 개에서 72만 개로 급증했다.
문 의원은 올해 안동 대형 산불 당시 19만 개, 울주 산불 지역에는 4,500개의 훈증더미가 설치돼 있었다고 밝혔다. 현장 주민 일부는 “불길이 훈증더미에서 다시 치솟는 장면을 봤다”고 증언했다.
훈증더미는 설치 후 6개월이 지나면 제거할 수 있지만, 산림청은 이를 장기간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전국에 제작된 훈증더미는 218만 개로, 이 가운데 제거된 것은 37만 개(17%)에 불과하다. 나머지 181만 개는 여전히 산속 곳곳에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은 훈증더미와 산불 확산 간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하지 않았고, 산불 예측에 활용되는 ‘산불확산시스템’에도 관련 정보를 반영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산불 대응 시스템이 구조적으로 불완전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문금주 의원
문금주 의원은 “재선충병 방제와 산불 예방은 본질적으로 하나의 ‘산림관리’임에도 산림청은 이를 서로 다른 사업으로 나누어 관리해왔다”며 “훈증더미가 산불의 연료로 변하는 상황이 반복됐는데도 그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산림을 조각조각 나누어 보는 분절 행정으로는 기후위기 시대의 재난을 막을 수 없다”며 “방제와 예방을 통합하는 산림관리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행정 미비가 아니라 산림정책의 구조적 한계로 보고 있다. 병해 방제, 산불 예방, 수자원 관리 등 개별 정책이 서로 단절된 상태로 추진되면서 산림 전체의 생태적 순환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문 의원은 마지막으로 “훈증더미 제거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훈증더미의 연료량이 산불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며 “그 결과를 산불 예측 시스템에 반영해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거창군, ICT 기반 원격협진, ‘가정에서’ 의료상담
[뉴스21 통신=김희백 ] 거창군 보건소는 3일, 거창읍 암환자 가정에서 올해 첫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격협진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암환자 가정을 찾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병원 방..
경북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설맞이 특판 행사!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22일까지 경북 농촌 융복합(6차)산업 안테나숍 9개소에서 설맞이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 융복합산업 안테나숍은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의 제품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와 공동 품평회 등을 거쳐 엄선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전략 매장이다. 현재...
군위군 청산회 상반기 정례회의 개최
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회장 김진열 군위군수)가 2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위 거점학교 중심 교육 혁신 본격화 ▲TK 민·군통합공항 이전·건설사업 추진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사업 본격 추진 ▲대구·경북 행정통합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해제) 추진...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올겨울도 뜨거웠다!
하얀 눈 위를 미끄러지며 터져 나온 웃음소리들이 겨울의 끝자락에 잠시 멈췄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스노우 포레스트’가 2026년 2월 1일을 끝으로 2025~26 겨울시즌 운영을 종료하며, 올겨울 시민들과 함께 만든 수많은 추억을 남긴 채 다음 겨울을 기약했다. 무봉산 눈썰매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
아산시, 음봉면 시민과의 대화...생활 인프라·교육 현안 놓고 주민 의견 청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월 2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교육 여건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음봉면 시민과의 대화’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김희영·홍순철·김은복 시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과 음봉면 기관...
명근 시장의 화성특례시 성장 스토리, 『화성을 이렇게』 출판기념회 개최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수원과학대 신텍스에서 시민과 함께 그려온 혁신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을 담은 저서『화성을 이렇게』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저서 집필 배경을 소개하고 화성특례시장 활동 과정에서 들었던 문제의식과 실천적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