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7회 북촌계동길축제,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잔치 열려
  • 위성봉
  • 등록 2025-10-17 15:17:30
  • 수정 2025-10-17 15:37:14

기사수정
  • 2025년 10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동길 일대에서 개최


서울 종로구 북촌의 대표 지역축제인 **제7회 북촌계동길축제**가 오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동길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계동길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과 상인, 학생,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마을 축제로 기획됐다.


- 다양한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풍성


축제 당일에는 북촌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물공연과 길놀이 퍼레이드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서 가훈 써주기 행사, 주민 플리마켓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ᴑ 세시음식 만들기 체험,

  ᴑ 업사이클링 카드지갑 만들기,

  ᴑ 한지공예,

  ᴑ 세라믹 윌라스트(Seramic Willast) 체험 등

     환경과 전통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


이번 행사는 가회동마을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한화, 현대건설, 노무현재단, 오설록, 북촌계동길 상인회, 대동세무고등학교 등 지역 기관과 기업들이 후원한다.


주민들은 직접 준비한 행사인 만큼, 상인회와 학교, 주민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사람이 중심이 되는 마을공동체 축제**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함께 걷고, 함께 즐기는 계동길"


축제 관계자는 "북촌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정이 함께하는 계동길 축제를 통해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특히 환경과 전통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가을 정취가 한창 무르익은 10월,

전통과 예술, 그리고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가 어우러지는 **'북촌계동길축제'**에서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보자.


-행사 개요

 

  ᴑ 행사명: 제7회 북촌계동길축제

  ᴑ 일시: 2025년 10월 25일(토) 10:00~16:00

  ᴑ 장소: 계동길 일대

  ᴑ 주최: 가회동마을사업위원회

  ᴑ 후원: 한화, 현대건설, 노무현재단, 오설록, 북촌계동길 상인회, 대동세무고등학교

  ᴑ 주요내용: 풍물공연, 길놀이, 가훈 써주기, 주민 플리마켓, 세시음식, 한지공예, 업사이클링 체험 등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