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APEC서 산림복지 가치 알린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주APEC 연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치유 프로그램 「비움숲(Forest Healing Meditation)」운영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관계자와 경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명상프로그램 등 산림복지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북 경주시 남산동 경북천년숲정원에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K-산림복지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교육과 치유의 가치를 국내외 정상회의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산림복지를 매개로 한 공공외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비움숲(Forest Healing Meditation)’ 산림치유 명상프로그램은 경북천년숲정원 아름숲에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하루 3회(10:30, 13:30, 15:30, 회당 15명) 운영된다.
아울러 드리숲에서는 국산목재를 활용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탄소를 담다(나무액자 제작)’와 ‘꿈꾸는 나무(LED 무드등 제작)’가 상시(10:30~16:30) 운영된다.
국산목재를 활용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빛과 숲을 담다(나무액자 제작)」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예약은 13일부터 2025 경주 APEC 관광프로그램 사전 예약 누리집(APEC 2025 KOREA Linked Tourism Program)에서 가능하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경북 경주시 보문동 집결지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현장에는 진흥원 앰배서더(홍보대사)가 배치돼 외국인 참가자의 안내와 통역을 지원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우리의 소중한 숲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세계인과 소통하는 외교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K-산림복지가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외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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