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의료 연구회, 공공의료 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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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병호 ]

2025년 10월 2일, 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회장 최병호)와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울산 중구 일원에서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활동은 ‘안전한 울산, 깨끗한 중구’를 목표로, 중구청과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부터 중구청 관계자 및 안전모니터 봉사단 회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활기차게 시작되었다. 첫 번째 일정으로는 중구청과 함께하는 안전캠페인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봉사단원들은 중구청 앞 광장과 주요 도로변에서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예방 등 시민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수칙을 홍보하였다. “작은 관심이 큰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구호 아래, 시민들에게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 방법, 화재 및 사고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시민들은 봉사단원들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고, 일부는 즉석에서 안전신고 앱을 설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두 번째 활동은 복산동 계변공원 시설소독 및 환경정화활동이었다. 봉사단원들은 공원 내 운동기구, 벤치, 놀이터 등 다수의 이용객이 손이 닿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소독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공원 주변과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가을철 감염병 예방과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세심하게 방역작업을 수행했으며, 환경정화와 안전점검을 동시에 진행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었다.

세 번째로는 반구2동 시장 주변에서의 안전문화 캠페인 및 시설소독활동이 이어졌다. 이곳은 유동 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이 잦은 지역으로, 봉사단원들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보행자 안전, 교통질서 준수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시장 상가 출입문 손잡이, 손수레 손잡이 등 다중이 이용하는 접촉면을 중심으로 소독작업을 실시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힘썼다. 더불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낡은 시설물, 위험요소 등을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하며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의식 향상 운동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특히 울산시연합회와 중구지회 회원들이 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참여한 회원들은 각자 맡은 구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시민의 안전은 우리의 손으로’라는 사명감을 실천했다.
최병호 울산시연합회 회장은 “안전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다”며 “오늘의 활동이 울산시민 모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배 중구지회 회장 역시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의 안전 파수꾼이라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구지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현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공원과 시장이 깨끗해지고, 봉사자들이 직접 안전수칙을 알려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중구청 관계자는 “안전모니터 봉사단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든든하다”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안전협력의 좋은 모범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번 10월의 합동 봉사활동은 울산시연합회와 중구지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활동을 구현한 모범적인 사례로 남았다. 앞으로도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울산 곳곳에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더불어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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