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는 지난 14일 도청 정철실에서 ‘2025년 전남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실무협의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이주노동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회의에는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 인권 전문가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남도의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노동인권 교육, 안전체험활동 강화, 법률서비스 및 통역의 실시간 연계, 임시보호시설(쉼터) 확충 등 시급한 과제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이주노동자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이웃이자 동료”라며 “외국인 노동인권 관리와 제도 운영은 중앙정부의 고유 권한으로 여러 제약이 있지만,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이주노동자가 불이익 없이 존중받는 안심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인권침해 재발 방지를 위해 사업장 내 노동인권 교육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노동인권 실태조사에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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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혁 의원, 내원암 임도·보호수 종합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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