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MBN ‘한일톱텐쇼 in TOKYO’, “우리 좀 더 친해졌어요♥ 한일 단합 여행 대성공!”
  • 장은숙
  • 등록 2025-10-15 09:35:43

기사수정
  • 오는 21일 방송될 시즌2 앞두고 우정·케미·웃음 한층 더 업그레이드
  • “노래로 한일 대통합 이끌었다!” 현역 가수들의 진심 통했다

사진=‘한일톱텐쇼 in TOKYO’ 방송분 캡처 ‘한일 현역즈’가 일본 도쿄에서 함께한 단합 여행을 통해 한층 끈끈해진 우정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in TOKYO’는 최고 시청률 3.7%, 전국 시청률 3.2%(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방송은 ‘2025 한일가왕전’ 이후 다시 만난 한국과 일본 가수들이 함께한 우정 여행기로, 경연 무대에서 보여준 긴장감을 내려놓고 인간적인 매력과 예능감을 한껏 드러냈다. 박서진, 에녹, 김준수, 최수호 등 한국 현역 가수들과 일본의 유다이, 마사야, 신, 슈가 함께하며 한일 간 교류의 온기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여행의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담아냈다. 일본 도쿄에 도착한 멤버들은 유카타 체험과 맛집 탐방을 즐기며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박서진과 김준수는 ‘리치팀’, 에녹과 최수호는 ‘노 리치팀’으로 나뉘어 희비가 엇갈렸고, 유쾌한 게임과 대결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서진은 장롱면허로 ‘고카트’ 체험에 도전하며 긴장과 폭소를 동시에 선사했다.


이후 멤버들은 한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유다이는 한국식 ‘햄버거 쌈’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고, 한일 가수들은 서로의 음식을 나누며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박서진, 에녹, 최수호의 ‘사랑의 트위스트’, 유다이와 슈의 ‘LA LA LA LOVE SONG’, 마사야와 신의 ‘Marigold’, 박서진의 ‘홍시’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한일 양국의 교민과 현지 관객이 함께 떼창을 펼치며 감동의 장면을 만들었다.


다음날에는 일본의 대표 놀이공원 후지큐 하이랜드에서 펼쳐진 팀 대결이 웃음을 더했다. 박서진은 공포 롤러코스터와 공중그네에 도전하며 리드미컬한 절규로 웃음을 터뜨렸고, 멤버들은 끝까지 서로를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일 현역즈, 경연보다 예능이 더 찰떡”, “95즈 케미 너무 좋다”, “시즌2 너무 기대된다” 등의 호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1일 밤 9시 50분에는 한국과 일본의 현역 가수들이 다시 뭉친 ‘한일톱텐쇼’ 시즌2가 방송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3.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4.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5.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6. 국내 유명 배우 겸 모델 A씨, 캄보디아 인신매매 모집책 혐의…"한국 여성 강제전환"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배우 겸 모델 A씨가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의 한국인 여성 모집책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30대 여성 B씨에게 “캄보디아에서 일본어 통역 일을 함께하자”고 제안한 뒤, B씨를 프놈펜으로 출국시켰고 현지에서 조직원에게 500만원을 받고 넘긴 혐...
  7. 태광그룹, 애경산업 지분 63% 4700억원에 인수...매매 예정일자, 내년 2월 19일 [뉴스21 통신=추현욱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4700억원에 애경산업을 인수한다.AK홀딩스와 태광산업 등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권 양수도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다. AK홀딩스 보유주식 1190만4812주와 애경자산관리 보유주식 476만7766주다.이는 애경산업 전체 발행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