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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강원 홍보 콘텐츠로 감사패 증정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강원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인기 인플루언서 쯔양과 함께 춘천 닭갈비골목을 방문해 강원의 미식 관광을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쯔양(본명 박정원)은 구독자 1,250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미식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여행하며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해왔다. 강원관광재단은 이 공로를 인정해 지난 9월 22일 쯔양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촬영에서 쯔양은 춘천 닭갈비골목을 찾아 옛날닭갈비와 닭갈비전 등 지역 고유의 음식을 직접 맛보고, 춘천의 대표 특산품인 감자빵을 소개하며 강원의 미식 문화를 널리 알렸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음식 문화를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차별성을 기반으로 한 미식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쯔양, 강원 홍보 콘텐츠로 감사패 증정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제공)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제작 및 지원한 이번 콘텐츠는 오는 10월 15일 LG헬로비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