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 본사의 이익이 최근 5년간 140% 급증한 반면, 가맹점의 매출은 거의 제자리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간 거리 제한이 폐지된 이후 무분별한 출점 경쟁이 이어지며, 점주들의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요 10개 커피 프랜차이즈 본사의 매출은 2020년 892억 원에서 2024년 2,062억 원으로 1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2억 원에서 245억 원으로 140% 급등했다.
반면 가맹점의 평당 매출은 2020년 1,499만 원에서 2024년 1,522만 원으로 1.5%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가맹점 수익이 거의 늘지 않은 상황에서 폐업률은 2.4%에서 4.6%로 2.2%포인트 높아졌다.
자료 : 허영 의원실 제공 ( 공정거래위원회 제출 )
허 의원은 “본사는 신규 계약으로 가맹비·교육비·물품 공급 마진 등을 통해 출점이 늘수록 수익이 확대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가맹점의 수익 악화와는 무관하게 본사가 이익을 가져가는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4년 기준 상위 10개 브랜드의 가맹점 수는 2020년 7,914개에서 15,692개로 약 98% 증가했다. 특히 저가 커피 브랜드의 확장이 두드러졌다. 메가엠지씨커피는 같은 기간 1,184개에서 3,325개로 약 세 배 늘었고, 컴포즈커피는 725개에서 2,649개로 급증했다.
이처럼 거리 제한이 사라진 뒤, 한 상권 내 불과 200m 간격으로 같은 브랜드 매장이 들어서는 등 과밀 출점이 심화됐다. 편의점 업계가 자율규약을 통해 점포 간 거리 제한을 유지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허 의원은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14년 전 거리 제한 규제가 폐지된 이후 사실상 무제한 출점 경쟁으로 흘렀다”며 “본사는 단기 출점 경쟁을 멈추고, 상권 포화도와 거리 제한을 반영한 자율 규제 기준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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