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5년 식품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 정량 최우수·정성 특별상 수상
서울 은평구가 2025년 서울시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 최우수상과 정성평가 특별상을 수상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관내 8,812개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며 민관 합동점검과 민원처리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위생관리 달인되기 사업’을 통해 신규·위생취약업소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을 ...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이 한식의 향기로 물들었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K-FOOD 페스티벌 넉넉-한식 맛잔치'**를 열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한식의 맛과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리 오너라 먹고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음식,문화,휴식이 어우러진 도심형 푸드 페스티벌로 꾸며졌다.
█ 광화문광장에 펼쳐진 한식의 거리
행사장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형 한글 디자인 구조물과 '한식 맛잔치' 포토존이다. 그 뒤로는 형형색색의 푸드트럭 20여 대가 줄지어 서 있으며, 불고기 부추구이, 떡볶이, 추러스, 한식 도시락 등 다채로운 메뉴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끈다. 특히 각 푸드트럭은 전통 한식 메뉴부터 퓨전 요리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행사장 한켠에는 **'전통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시민들이 현금이나 카드를 직접 주고받지 않고 QR코드로 간편하게 주문과 결제를 마칠 수 있다. 또한 주문 후에는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알림이 전송되어,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한 축제 운영 시스템이 눈에 띈다.
█ 안전과 편의, 시민 중심의 운영
행사장 내부에는 의료지원 부스, 미아 보호소, 분신물 보관소 등이 마련돼 있다. 서울시는 먹거리 축제가 단순한 음식 행사를 넘어 **'안전하게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가 되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장애인, 가족 단위 방문객, 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다국어 안내 표지와 무장애 통로도 곳곳에 설치됐다.
█ 넉넉한 여유, 서울의 맛을 즐기다
행사장 중앙에는 커다란 파라솔과 야외 테이블이 배치된 식음 공간이 마련돼 있다. 붉은색 의자와 'SEOUL MY SEOUL' 로고가 새겨진 원통형 테이블들이 눈에 띄며, 시민들이 한 손엔 음식, 한 손엔 음료를 들고 광화문광장의 탁 트인 하늘을 즐긴다.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고 웃음소리를 나누는 모습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린다.
█ 서울시, "12월까지 계속... 도심 속 한식 관광 명소로"
서울시 관계자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K-푸드 명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12월까지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와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식 맛잔치 넉넉'은 단순한 먹는 축제가 아니라, 서울의 미식 문화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형태의 K-푸드 페스티벌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명: K-FOOD 페스티벌 넉넉 - 한식 맛잔치
기간: 2025년 6월 ~ 12월
장소: 서울 광화문 광장
주최: 서울특별시
슬로건: "이리 오너라, 먹고 놀자!"
서울경마장...렛츠런파크
경주마가 달리는 코스로 '주로'라고도 한다. 대부분 타원형 모양으로 되어있지만, 삼각형이나 '6' 모양 등 국가나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의 코스가 있다. 경마장마다 경사면이 다르고, 장애물 경기가 열리는 경주로에는 주로 식물을 이용한 장애물을 설치하고 있다. 골라인이 되는 '골 포스트'도 경주로에 설치되어...
은평구, ‘2025년 식품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 정량 최우수·정성 특별상 수상
서울 은평구가 2025년 서울시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 최우수상과 정성평가 특별상을 수상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관내 8,812개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며 민관 합동점검과 민원처리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위생관리 달인되기 사업’을 통해 신규·위생취약업소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을 ..
성동구 ‘성공버스’, 도입 1년 만에 일평균 3,000명 돌파…전국 확산 신교통 모델로 부상
성동구의 ‘성공버스’가 도입 14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38만 명, 일평균 3,000명을 기록하며 주민 생활밀착형 교통모델로 자리 잡았다.빅데이터 기반 노선 최적화와 주민 의견 반영으로 4개 노선 17개 동 공공시설을 연결,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마을버스 승차 인원이 7.2% 증가하며 지역 교통 생태계 전반의 이용률 상승 효과도 나타.
성동구,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 사업으로 안전한 노후 주거 환경 조성
성동구는 낙상방지, 주택관리, 안부확인을 통합한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 사업을 운영하며 1,416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단차 개선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정기 방문형 통합지원 체계를 통해 홈케어매니저가 어르신의 건강·정서·생활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주거환경 개선...
송파구, <2025 상반기 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서울 자치구 유일!
송파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주요 성과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과 문화유산시설·근린공원 유지관리 사업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했다.50~70세 신중년 34명이 관내 19개 기관에서 지속.
송파구, 서울시 건강사업 7관왕 달성…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최우수상’
송파구는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포함해 건강사업 분야 7관왕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당뇨환자 집중관리 프로그램과 연속혈당측정기 활용 실습 등을 통해 주민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또 ‘당신 곁의 금연클리닉’과 장애인 대상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 ...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임시터미널 부지 ‘구의공원’ 보전…테크노마트 활용으로 상생 해법 도출
광진구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과정에서 주민 반대로 논란이 된 임시터미널 부지 문제를 1년여간의 소통 끝에 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당초 검토됐던 구의공원은 수목 훼손과 소음·교통 문제 우려로 주민 반대가 컸으나, 주민·서울시·사업시행자와 협의체 구성,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대안을 모색했다.결국 테크노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