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도민과 숲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10월 16일 ‘제6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충청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연을 펼치고, 참가자들과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숲해설 경연대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교육원, 충북숲해설가협회, 숲환경교육센터)이 공동 주관해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숲, 삶을 엮다’라는 주제로 숲과 사람,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숲 문화 축제로 펼쳐진다.
대회는 ▲경연대회 ▲역량강화 특강 ▲산림교육 체험부스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는 서류심사 후 2개 분야(숲해설, 유아숲교육) 총 8팀을 1차 선발하였고, 행사 당일 현장시연 및 질의응답을 통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하여 각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을 선발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충북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역량 강화 특강은 ‘숲에서 생명의 삶을 엮다’라는 주제로 산림교육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현장 강의 형태로 진행되며, 산림교육 체험부스를 설치해 도민 누구나 산림교육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충북도는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기법 개발 및 산림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도민 만족도를 높이고 경연 우수사례는 시군에 확산시켜 충북 산림교육 서비스 품질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도민 누구나 행사 당일 충청대학교 캠퍼스로 오면 체험행사를 즐기면서 가을의 멋진 정취와 함께 추억을 엮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청 산림녹지과(☏043-220-3793)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훈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숲해설 경연대회가 산림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 도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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