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한국수력원자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상웅 의원(국민의힘·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부대표)은 9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5년간 총 235억 원 규모의 과징금·과태료를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2020년 이후 총 32건의 법령을 위반했으며, 이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으로부터 과징금 234억 500만 원, 과태료 1억 2,200만 원을 각각 부과받았다.
연도별 주요 제재 내역을 보면, 2023년에는 ▲운영 안전조치 위반으로 18억 원, ▲건설변경허가 절차 위반으로 36억 원의 과징금이 내려졌다. 특히 2024년에는 ▲운영변경허가 절차 위반으로 180억 원의 대규모 과징금이 부과돼 전체 제재금의 약 77%를 차지했다. 이는 한수원이 원전 내 장비를 변경하면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고 무단 진행한 데 따른 것이다.
박상웅 의원
박상웅 의원은 “반복되는 법령 위반과 급증하는 과징금은 원전 안전관리 체계가 부실하다는 증거”라며 “허가 절차와 안전조치 미준수는 원전 운영의 기본이자 필수 사항인데, 이러한 위반이 지속되는 것은 국민 안전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원자력 안전은 사후 제재가 아니라 사전 예방이 핵심”이라며 “반복되는 법령 위반에 대해서는 단순한 행정처분을 넘어 제도적·구조적 대책이 시급하다. 정부와 산업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 개편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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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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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