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된 음식점 불친절 응대 사례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계기로 관내 일반음식점의 서비스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친절 서비스 개선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해당 사례로 인해 국민과 관광객에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 지역 이미지 회복과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진도군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진도군외식업 지부와 협력해 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캠페인과 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고객 응대 매너 ▲청결한 위생 관리 ▲관광객 만족도 향상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친절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맞춤형 고객 응대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음식점 서비스 개선이 실제로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한 번의 불친절이 지역 전체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음식점이 친절과 위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수 있도록 관리와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진도를 찾는 모든 분들이 맛과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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