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가 새 정부의 실용주의 기조에 발맞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정책 발굴에 나선다.
도는 ‘2025년 전라남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국민의 창의적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21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불편을 찾고 이를 개선할, 지역의 미래를 먹여 살릴 정책’으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모 분야는 ▲안전 및 생활불편 ▲신산업 및 일자리 ▲인구 대전환 프로젝트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 ▲농수축산업 육성 등 총 5개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12월 중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민선 8기 도정에 적극 반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asd6686@korea.kr) 또는 우편(전남도청 정책기획관실 제안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대정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좋은 정책 하나는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5천200만 개의 정책과 같다”며 “행정의 수요자인 국민이 직접 제안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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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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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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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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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