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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에 총력!
  • 임재선 사회2부
  • 등록 2025-10-04 12:56:54
  • 수정 2025-10-04 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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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달 2일까지 추석 성수품(밤ㆍ대추) 수급 안정대책반 운영 -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102일까지 추석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책반은 물가안정과 수급 조절을 위해 임산물의 가격 동향 및 공급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2주 전부터는 밤은 4대추는 18배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오는 1015일까지 각종 온·오프라인 소비 촉진 행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온라인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의 임산물 쇼핑몰인 푸른장터(sanrim.com)를 통해 10~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네이버 스토어*, 우체국 쇼핑몰 등**에서도 지리적표시 등록품 등 임산물 브랜드관을 운영하여 10~3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임산물 지리적표시제 전시ㆍ판매 기획전 추진(성수품선물 세트 등 30% 할인 판매)

** 우체국지마켓(9.30일까지, 15% 할인쿠폰), 컬리(10.12일까지, 10% 할인쿠폰)

 


오프라인 행사는 임산물 판매장이 설치된 지역 산림조합 9개소*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특히 인구 밀집 지역인 대전광역시에서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밤대추도라지고사리 등 명절 성수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림조합중앙회(서울 삼전동), 포천가평홍천양구이천강화포항서귀포

** (대전비래동 산림조합 대전사무소(대덕구 동서대로 1800, 9.26.9.27.)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추석에는 밤대추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소비 활성화 행사로 국민들의 차례상 부담을 덜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들이 추석 성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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