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산림청,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심화과정 교육생 모집
  • 임재선 사회2부
  • 등록 2025-10-04 11:51:34
  • 수정 2025-10-04 17:07:29

기사수정
  • -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누구나 교육 신청 가능 -


산림청(청장 김인호)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막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


이번 심화 교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대한 기본개념 이해를 넘어 사업 시행을 위한 민간분야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0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산림교육원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교육 인원은 75명으로 기본과정 수료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산림교육원 홈페이지(fhi.forest.go.kr)에서 회원가입 후 14REDD+ 국내 심화과정(온라인)’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이행과 측정·보고·검증(MRV)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의 지속 가능성 제고 방안 ▲REDD+ 이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 필수요소와 사례 ▲REDD+ 사업의 투자성 분석 등이며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준희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기후변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국제 감축 사업에 대한 정책 이해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국내 민간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7. 철도노조 총파업…"출근시간 전철 운행률 90%" 비상대책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즉각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종료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