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막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
이번 심화 교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대한 기본개념 이해를 넘어 사업 시행을 위한 민간분야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산림교육원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인원은 75명으로 기본과정 수료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산림교육원 홈페이지(fhi.forest.go.kr)에서 회원가입 후 ‘제14차 REDD+ 국내 심화과정(온라인)’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이행과 측정·보고·검증(MRV)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의 지속 가능성 제고 방안 ▲REDD+ 이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 필수요소와 사례 ▲REDD+ 사업의 투자성 분석 등이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준희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기후변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국제 감축 사업에 대한 정책 이해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국내 민간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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