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민간 산림복지서비스 온라인 기획전 ‘숲 ON 페스타’ 홍보자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11월 28일까지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민간 산림복지서비스 기획전 ‘숲 ON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ON 페스타’는 “숲을 켜다(ON)”라는 의미와 숲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ON)으로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은 브랜드명으로,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숲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여 개 산림복지전문업이 함께하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선보인다.
* 산림복지전문업 :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교육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들이 모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민간 사업체
프로그램은 아동(5∼13세) 및 가족 대상 2시간 체험형으로 운영되며, 참여 비용은 1인당 34,900원이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선착순 4,000명 한정으로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돼 합리적인 비용으로 숲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가을맞이 민간 산림복지서비스 온라인 기획전 ‘숲 ON 페스타’ 홍보자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행사 신청은 키즈 클래스 전문 플랫폼 ‘아이고고’(www.igogo.co.kr)를 통해 운가능하며,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을 숲속 모험 ▲숲과 환경 ▲가족을 주제로 한 50여 종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숲 ON 페스타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배우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민간 산림복지기업과 함께하는 첫 전국 단위 온라인 기획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정례적인 기획전으로 발전시켜 국민 누구나 숲체험의 기회를 꾸준히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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