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북한이탈주민 역량 강화 교육 및 요리 체험 진행
사진=중구의회제공[뉴스21 통신=김보미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오후 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역량 강화 교육 및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지역협의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등 30여 명은 다단계,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을 듣고 두부와 감자빵 만들...
산림청,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가명정보 빅데이터 분석해 국립세종수목원에 첫 적용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한 ‘2025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국립세종수목원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기반 경제적 효과 분석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를 말한다. 산림청은 이번 분석을 통해 전통적 설문조사 방식의 한계를 넘어 실제 방문객 이동·소비 행태를 반영한 정밀한 분석을 시도해 주목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립세종수목원의 방문객 특성 분석’ 사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엘지유플러스가 보유한 유동인구 데이터, NH농협카드의 결제 데이터에 국립세종수목원 이용객 데이터를 결합한 가명정보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는 향후 맞춤형 관광 전략과 산림복지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건섭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림복지시설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한 사례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기반 행정을 활성화해 국민 복지 증진과 산림행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마을” 양지마을에서 펼쳐지다
태백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순주)는 지난 10월 21일 양지마을 일대 및 양지경로당에서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마을’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아이코리아 태백시지회(회장 김미숙), 태백시 보건소, K-water 태백권사업소, 태백시니어문화예술단(단장 전혜영) 등 .
고양시, 2026년 물가모니터요원 공개 모집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역 내 생활물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26년 고양특례시 물가모니터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 주민들의 물가 감시 역할 강화와 지역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도니다. 선정된 물가모니터요원은 2026년부터 2년간 지역 내 주요 생필품 가격, 개인서비스 .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산후 건강관리 및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그동안 태백시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
이동환 고양시장, 시민과 ‘소통행정’ 실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3년 동안 시민과 소통을 시정 중심에 두고 현장을 찾아 시민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왔다. 매년 시민과 직접 만나 대화의 폭을 넓히며, 시민 의견이 신속히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조를 갖춰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현장에.
남양주시, ‘2025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4일 다산동 브릭스타워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소상공인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윤재)가 주관하고, 법정 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과 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마련됐다....
김포시, 청소년·성인 대상 치유 문화 프로그램 운영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1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원예 심리치료를 결합한 프로그램 「나, 꽃으로 태어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나, 꽃으로 태어났어」를 함께 읽고, 참여자 스스로를 꽃으로 표현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
민선8기 김포시, 아라뱃길에서 대명항까지 바다 물길
민선8기 김포시가 한국전쟁 이후 70년 만에 김포여객터미널에서 대명항까지 바다의 물길을 열며, 김포 바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한강과 서해가 만나는 지리적 요충지 김포가 잊혀졌던 해양 역사를 되살리고, 시민 250여 명과 함께 해양 르네상스의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항해를 진행했다. 특히 여객선을 이용해 염하를 거쳐 초지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