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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IAEC 세계총회 참석 -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례 발표를 통해 국제교육도시 위상 드높여 진신권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6-03 13: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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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김양원 군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IAEC(국제교육도시연합회) 세계총회 참가단이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시에서 열린 ‘제14회 IAEC 세계총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도시에서의 공존 영역’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계총회에서 참가단은 전세계 교육도시 회원국들과 국제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계총회에는 IAEC 상임이사도시인 로사리오市의 모니카 페인(아르헨티나)시장을 비롯한 30여 개국 490개 회원도시 및 비회원도시에서 시장 및 교육전문가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개회식, 정례회의 외 상임이사도시회의 및 주제 분야별 워크숍 개최, 지역 네트워크 회의, 전시홍보관 오픈 등 전세계 회원도시들과 국제교류 및 평생교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군산시 단장인 김양원 부시장은 모니카 페인 IAEC 로사리오 시장 및 마리아나 카날스 IAEC 총서기 등이 참석한 정례회의 및 워크숍 발표회의 등에 참석해 회원도시와의 국제 교류시간을 통해 군산시의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알렸다.

 

또한 군산시는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새만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평생학습 추진 현황과 성과를 알렸다.

 

특히 이번 총회기간에 군산시는 평생학습교육도시 우수사례 발표자로 선정되어 ‘찾아가는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워크숍 발표를 통해, 군산시의 어린이 군산학, 행복학습센터, 배달강좌 및 문해교육 등 평생교육 성과는 세계총회에 참가한 전세계 평생교육 회원도시의 주목과 찬사를 받았으며, 향후 전세계 37개국 490개 회원도시에 제공되는 제14회 로사리오 IAEC 세계총회 단행집에 그 사례가 게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산시 IAEC 세계총회 참가단은 세계총회 기간 동안 아르헨티나 뿌에리토 교육청을 방문, 현지 실무자와의 회의를 통해 아르헨티나 지방자치단체의 평생교육기관 운영시스템과 군산시의 평생교육 운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김양원 부시장은 “이번 IAEC 세계총회 참가를 통해 회원도시들과의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우리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선진교육도시와의 교육정보 공유 외에도 경제, 사회 및 문화 등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군산시의 국제적인 평생학습도시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IAEC는 현재 37개국 490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군산시는 2008년 10월에 가입, 2009년 6월 IAEC 아태지역 네트워크 집행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 10월에는 IAEC 아태지역 네트워크 총회를 군산에서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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