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20250929 vs 한화(대전) (사진:LG트윈스제공)올해 KBO리그 가을야구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1위를 두고 치열한 막판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NC 다이노스와 KT 위즈가 5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황에 따라 1위와 5위 모두 타이브레이크 게임이 열릴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모인다.
이미 상위권 판도는 상당 부분 정리됐다.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각각 3위와 4위를 확정 지으며 가을야구 티켓을 확보했고, LG는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팀으로 7년 연속 진출 기록을 세웠다. 반면 롯데는 한때 90%대의 가을야구 확률을 기록했지만 막판 부진으로 사실상 탈락 수순을 밟고 있다.
변수는 1위와 5위다. LG는 우승 매직넘버 1을 남겼지만 최근 주춤하며 한화가 추격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가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LG와 1.5경기 차까지 좁혀져 극적으로 1위 결정전이 열릴 수 있다.
5위 싸움은 더 치열하다. NC는 최근 7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KT가 끈질기게 추격 중이다. 두 팀의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희박하지만 5위 타이브레이크 가능성도 존재한다. 다만 1위 결정전과 5위 결정전이 동시에 성사되지는 않는다.
가을야구 일정은 10월 5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한다. 4위 팀은 승리 혹은 무승부만 기록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고, 5위 팀은 반드시 2승을 거둬야 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올해 가을야구는 LG·한화의 ‘정규시즌 왕좌 쟁탈전’, NC·KT의 ‘마지막 티켓 경쟁’이 관전 포인트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끝내 어떤 극적인 드라마를 만들어낼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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