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녀의 죽음이 남긴 것 ? 강남역 살인사건 그 이후
서울 강남역 인근 공용 화장실에서 23살 여성이 칼에 찔려 살해당했다.
사건 직후 많은 여성이 ‘강남역 10번 출구’를 중심으로 추모하며, 이번 사건이 여성 대상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은 이 사건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이 사건을 둘러싼 논쟁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종종 벌어졌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들, 유독 이번 사건에 젊은 여성들이 공감하고 분노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생면부지의 남성이 저지른 강남역 살인 사건을 둘러싼 추모와 분노, 그리고 갈등.
‘뉴스토리’에서는 이를 둘러싼 다양한 시선이 한국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찾아본다.

◆ 여행생활자 이담 씨, ‘길 위의 인생’
4년째 커피 트럭을 타고 곳곳을 유랑 중인 바리스타 이담 씨(51세). 그는 한 해의 절반을 길 위에서 보내는 ‘여행 생활자’다.
현재 제주도에 거처를 두고 있는 그는 매년 봄가을이면 노란 트럭에 원드와 핸드 드립 장비를 싣고 떠나 발길 닿는 곳에 머물며 커피를 나누고,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맺는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이 씨의 트럭 카페가 알려져 다양한 지역의 커피 모임과 커피 관련 행사에 초대되기도 한다. 과거 평범한 직장이었던 그는 왜 이런 불안정한 삶을 선택했고, 그 속에서 어떤 행복을 찾고 있을까?
‘뉴스토리’에서는 커피 트럭에 인생을 싣고 달리는 이담 씨의 설렘 가득한 여정을 살펴본다.
경북도,‘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북도는 동해안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한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환동해지역본부와 동해안 5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은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AI·디지털혁명, 에너지 전환, ..
군위군새마을회, 2025년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군위군새마을회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운동 성과를 축하하고 유공 지도자를 격려하는 ‘2025년 군위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18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택관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지도자,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새마을회 활동 영...
거창군, ‘거창韓맛집’ 추가 선정, ‘거창의 맛’ 넓힌다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거창군 대표맛집 ‘거창韓맛집’ 추가 지정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거창군은 지난해 관내 외식업소 10개소를 ‘거창韓맛집’으로 처음 선정하고 인증 현판 부착과 맛지도 제작·배포 등 홍보를 추진해 왔다. 대표...
김상태 북구의장, 퇴직자 정원숲가꾸기 봉사단과 간담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미래정원숲이음단 김봉술 단장 등 운영진과 봉사활동 지원방안 논의
제2기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제2기 위촉식이 18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