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공항공사, ‘공항안전혁신 종합대책 선포식’ 개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9-30 18:39:35

기사수정
  • 무결점·안전공항 구현을 위해 조직·시설·제도등 전방위 개편

사진=한국공항공사,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공항안전혁신 종합대책 선포식’에서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공항 전반의 안전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공항안전혁신 종합대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무결점안전한 공항을 목표로 공사의 안전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고조직시설제도 등 공항 운영 전 분야의 안전관리 체계를 전사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공항안전혁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정기 사장직무대행과 경영진이 참여했으며하문용 안전기획부장이 공항안전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우선 안전/건설 기동점검 TF, 잠재위험발굴 TF, 항공보안 수준관리 TF 등 분야별 전문 TF를 신설하고전국 사업장에 전문 안전관리자를 추가 배치해 위험 요소를 상시적으로 발굴·개선·모니터링하는 조직 체계를 구축한다

 

안전한 공항 구현을 위한 안전시설도 본격 확충에 나선다

 

방위각제공시설은 8월 포항·경주공항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공항(김해무안광주여수포항·경주사천공항)을 순차적으로 개선 완료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울산·포항·경주·사천공항에 활주로이탈방지장치(EMAS)를 도입할 계획이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위협하는 조류 충돌과 불법 드론에 대한 대응도 강화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열화상카메라(4), 차량형 음파장비(9등 조류탐지·대응장비와 추가 조류예방 전담인력(7)을 확보했다

 

조류감시 통합정보센터를 2026년까지 시범 구축하고, 2028년까지 조류탐지레이더를 설치할 예정이며연말까지 불법 드론 탐지를 위한 안티드론 시스템을 제주공항에 우선 도입하고내년까지 김포무안양양울산여수공항 등 5개 공항에 도입한다.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정책에 따라 전국공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올 연말까지 중대재해가 발생하거나 안전기준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 계약 해지 및 제재가 가능하도록 특수계약조건을 제정하고, 50억 원 미만 중위험 공종에도 안전관리자 배치를 의무화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한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에 수립한 공항안전혁신 종합대책을 통해 정부의 안전강화 정책을 이행하고국민과 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공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기업·착한가게 현판 전달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자애, 김형수)가 30일 신규 착한기업과 착한가게로 가입한 업체 3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신규 착한기업은 (주)세이프(대표 이상범)와 키존(주)에너지산단지점(대표 이승희) 등 2곳이며, 동해곰장어나라(대표 예선자)가 신규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경..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