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양주시가 지난 27일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플래시몹과 팬사인회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가 지난 27일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플래시몹과 팬사인회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나리농원 전망대에서는 약 100여 명이 참여한 ‘Sea of Love’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온라인에서 8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화제의 영상 안무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춤을 추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양주시가 지난 27일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플래시몹과 팬사인회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제공:양주시)
이어 홍보관에서는 시 홍보영상에 출연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한 팬사인회가 진행돼 사인을 받으려는 시민들로 긴 줄이 이어지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홍보관은 주말 양일간 운영되었으며 ▲별산 인형뽑기 ▲별산네컷 포토부스 ▲SNS 이벤트 등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가족 단위와 청년층 등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홍보’ 방식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호흡하는 홍보 방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
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뉴스21 통신=추현욱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방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을 29일 소환 조사했다. 송 전 부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송 전 부장은 이날 오전 9시 19분쯤 서...
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를 만나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의 투자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맨 가먼 CEO를 만나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해 준다는 말을 들었다.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
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