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남 무안군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 시스템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행정민원 서비스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대응책을 마련했다.
연계 서비스, 온나라 메일 등 주요 대국민 서비스 일부가 접속 불가 상태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민원 접수를 수기 방식으로 전환해 처리하고, 복구 이후 전산망에 일괄 반영할 방침이다.
각종 인허가 및 신고 업무는 처리 기한을 연장하고, 장애 기간 중 발생한 민원은 소급 적용해 군민 불이익을 방지한다.
지방세 납부 기한이 도래한 경우에도 처리 기간을 연장하고, 체납 이자나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돌봄 서비스 등은 수기 신청·처리 절차를 가동해 지급 지연이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긴급 대응 방안과 대체 시스템 운영 내용을 군청 홈페이지, 읍·면 게시판, 문자 알림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시스템 장애로 인한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해 신속한 대응 절차를 마련하고 사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전산망이 정상화될 때까지 군민에게 충분한 정보 제공과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8일 전산 시스템 가동 중단 직후 시스템 업무 담당자들을 긴급 소집해 군에서 운영 중인 105개 정보 시스템에 대한 이상 유무를 전수 점검했다.
그 결과 정부24, 국민신문고, 모바일 신분증, 우체국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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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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