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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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벼 깨씨무늬병 발생 현장방문 (사진제공: 장흥군청)
장흥군의회(의장 김재승)는 9월 29일 고온 지속과 집중호우로 확산된 벼 깨씨무늬병 발생 현장인 유치면, 부산면 등에 대한 긴급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군의원들이 직접 깨씨무늬병 확산 실태를 점검하고,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재 장흥군 내 벼 깨씨무늬병 발생 비율은 조사 면적 703ha 대비 23.6%인 166ha에서 발생하여 전년 대비 178% 증가했으며, 땅심이 약한 노후화답, 사질답, 친환경답에서 확산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병은 수확량을 20~30%까지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장흥군의회, 벼 깨씨무늬병 발생 현장방문 (사진제공: 장흥군청)
이러한 병해 확산은 이상고온과 장마 부재로 인한 일조시간 증가 때문에 벼의 양분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뿌리 기능이 약화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깨씨무늬병이 양분 보유력이 낮은 토양에서 양분 결핍에 의해 다수 발생하는 곰팡이성 병해인 만큼, 의원들은 긴급 방제와 토양 관리 지원이 최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재승 의장은 "벼 수확기를 앞두고 깨씨무늬병 확산으로 농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집행부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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