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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원도심 지중화 2단계 사업 야간공사 본격 추진” - 6월 7일부터 지중화 구간(중앙로 4거리 ~ 나주터미널) 야간공사 시행 -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민관협치 구현 윤용중
  • 기사등록 2016-06-02 21: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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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중앙로 4거리 ~ 나주터미널 지중화 구간에 대해 6월 7일부터 약 30일간 야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구간에 지중화사업과 연계한 나주시 하수관거정비사업을 병행하여 도로 이중굴착 방지를 통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야간공사 시행 구간은 나주시 중앙로 4거리에서 나주터미널 사이 0.5km로, 도로폭이 8m로 좁은 반면 차량 통행량 및 인근 상업시설이 많아 어려움이 우려되는 구간이다. 


나주시와 한전은 지중화 사업 시행 전 실시된 주민설명회에서 접수된 시민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인근 상업지역의 상업활동을 보호하고 시민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야간공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민관협치를 구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신홍석 감독관은 “해당 구간은 나주시에서 Pole-Type 지중화 공법이 최초로 적용되는 구간으로, 완공 시 나주의 새로운 지중화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사와 관련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선 혁신도시에너지과장은 “지중화 사업과 하수관거정비사업을 동시에 시행하여 도로 이중굴착을 방지하고 공사 중 발생되는 소음·먼지를 최대한 억제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하면서 “쾌적한 도심환경 개선을 통한 도시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의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나주 원도심 지중화 2단계 사업은 나주시 중앙로 및 나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 2.3km구간에 대해 한국전력공사에서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공정률 40%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며, 9월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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