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동구 복지와 경기도 문화가 만나, 소외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다
  • 윤양순 사회부기자
  • 등록 2025-09-25 20:27:41
  • 수정 2025-09-25 20:40:31

기사수정
  • -강동구 복지와 경기도 문화의 융합
  • -취약 어르신들의 행복한 기다림
  • -강동구청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효사랑

지난 9월 11일 [강동융복합복지네트워크] 총회장 김근희와 극단 [학교에연극을심는사람들] 대표 곽수정은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속적인 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강동융복합복지네트워크는 강동구의 소외 계층, 즉 아동·청소년, 시니어, 경력단절여성 및 다문화가족등의 문화활동, 그중에서도 마당극 관람을 통한 문화 혜택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극단학교에연극을심는사람들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1차 사업으로 하반기 3개월 동안 총 3차례의 입체창극  <심학규와 뺑덕이>(구성/연출 장귀복)를 강동구 지역내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예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강동구(이수희구청장)의 후원 사업으로서 취약 노인에게 만나기 힘든 마당극을 [신나는 참여 뮤지컬]이라는 제제 아래 진행 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는 효 사랑 실천으로 기획 된 만큼 의미와 가치가 크기에 가히 칭찬 할 만 하다.


강동융복합복지네트워크는 아동 문학의 권위자이자 수 년 간 강동구의 문화 복지를 선도해온 문학 박사 김근희 총 회장을 중심으로 강동구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극단학교에연극을심는사람들은 올해 11년 차를 맞이하는 중견 극단으로 공연예술학박사인 곽수정 배우 겸 대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연극교육프로그램과 연극 창작 및 제작 유통을 해왔다. 대표작으로는 치매 예방 연극<엄마에게 하지 못한 말>(국민성작/곽수정연출), 청소년 대상 세미뮤지컬<깨어라 너의 잠에서>(유수미작/김태웅연출), 전통악극<연분홍치마가 봄바람에>(홍예성작/복진오연출), 한국의 피지컬씨어터를 선도해온 몸짓극<미치던 날>(강만홍구성/연출)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두 단체는 강동구 지역의 다양한 융복합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며 우수한 작품으로 소외 계층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하여 협력할 것이며 더욱 많은 공연 무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글로벌 조직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대할 것을 약속하였다. 

 

*찾아가는 신나는 참여 뮤지컬 공연문의*

 (극단 대표 곽수정 010-2684-3766)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3.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4.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5.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6. 국내 유명 배우 겸 모델 A씨, 캄보디아 인신매매 모집책 혐의…"한국 여성 강제전환"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배우 겸 모델 A씨가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의 한국인 여성 모집책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30대 여성 B씨에게 “캄보디아에서 일본어 통역 일을 함께하자”고 제안한 뒤, B씨를 프놈펜으로 출국시켰고 현지에서 조직원에게 500만원을 받고 넘긴 혐...
  7. 태광그룹, 애경산업 지분 63% 4700억원에 인수...매매 예정일자, 내년 2월 19일 [뉴스21 통신=추현욱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4700억원에 애경산업을 인수한다.AK홀딩스와 태광산업 등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권 양수도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다. AK홀딩스 보유주식 1190만4812주와 애경자산관리 보유주식 476만7766주다.이는 애경산업 전체 발행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