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성숙 요셉피나 수녀)가 오는 9월 28일(일) 오후 1시 30분, 목포항구축제 주무대(목포항 및 삼학도 일원)에서 ‘2025년 서남권다문화가족축제’를 개최한다.
‘다!함께 다!같이 즐기는 다!문화 가족축제’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춤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광양시가족센터의 인도네시아 전통춤, 진도군가족센터의 ‘엄마와 함께하는 난타 공연’, 나주시가족센터의 태국 전통춤, 여수시가족센터의 베트남 전통춤 등 지역 가족센터들이 준비한 무대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목포시가족센터는 한국 전통춤 ‘경고무’를 통해 한국의 멋을 알리고, 뮤지컬 잉글리시와 중국 변검 등 이색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多체올래 체험부스’에서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전통의상 체험과 포토존도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성숙 요셉피나 수녀는 “이번 축제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가족센터는 가족상담, 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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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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