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에 대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료건강검진 대상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이 병합돼 정기 건강검진이 필요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공로자 및 그 유가족,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등 500여명이다.
검진 기간은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이며 기초신체검사, 체성분, 스트레스, 소변, 혈액질환, 간기능, 심혈관계, 당뇨, 신장기능, B형간염, 관절염, 종양표지자검사, 흉부X선, 자궁경부암 검사 등 40여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최중찬 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의 존립과 유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보훈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보훈가족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가 진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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