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사진제공.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양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이)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서 다문화 학습공동체' 희망이음 배움터'의 자발적인 기획과 노력으로 진행된 다문화 인식 개선 가족 문화 체험 행사인 '다함께 차차차'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 다문화 인식 개선의 초석, '희망이음 배움터'
이번 행사를 주최한 '희망이음 배움터'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학습공동체의 일환이다.
학습체는 공립 광적·덕계·만송·백석·옥정·사랑숲·이룸·행복플러스 어린이집과 이튼스쿨·중흥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로 구성되어 지난 4월부터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자발적인 연구와 실천을 꾸준히 이어왔다.
‘희망이음 배움터’는 공동 연구와 실천, 나눔과 공유를 통해 원내에서 다문화 놀이 프로그램과 부모 소모임을 운영해왔으며, 양주시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영유아·부모·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체계적인 다문화 감수성 향상 활동을 펼쳤다.
▶ 보고, 만들고, 배우는 즐거운 체험의 장
행사장에는 ▲세계 여러 나라 전통문화 체험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허니컴 용 만들기 ▲다문화 국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아이와 부모가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광이 센터장은 "희망이음 배움터 소속 어린이집 교직원과 양주시 가족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아이들이 영유아기부터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는 중요한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
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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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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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