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사진제공.마포구청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9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3회 마포진로박람회 – N개의 꿈’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2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했다. 서울여중, 성서중, 경성중, 아현중, 숭문중, 동도중, 광성중, 성사중, 신수중, 홍익여중 등 10개 학교가 함께했으며, 25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와 일터 직업인이 멘토로 나서 현장감 있는 조언과 경험을 전했다.
행사장은 ▲스페셜존 ▲인공지능(AI)존 ▲크래프트존 ▲퍼블릭존 ▲K-컬처존 등 5개 주제별 직업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레고 저니(LEGO journey) 전문가, AI 콘텐츠 전문가, 목공예가, 우드버닝 지도사, 해부학자, 기자, 래퍼, 한복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며 진로의 폭을 넓혔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활기찬 참여와 멘토들의 따뜻한 조언이 어우러져 진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회차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진로박람회는 많은 학생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고민하며 다양한 세상을 만나는 특별한 자리”라며 “멘토들의 따뜻한 조언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진로를 진지하게 탐색해 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마포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 나갈 수 있도록 풍성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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