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취약계층 지원 위한 ‘사랑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9-24 16:15:33

기사수정
  • 피자알볼로 목동본점 매출 2% 정기 기부

사진=양천구, 이기재 구청장(가운데), ㈜알볼로에프앤씨 대표(왼쪽),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이 ‘사랑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24일 해누리타운에서 알볼로에프앤씨양천사랑복지재단과 사랑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알볼로에프앤씨 대표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천구를 기반으로 성장한 지역기업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다.

 

협약에 따라 양천구는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운영·관리를 총괄하고, ()알볼로에프앤씨는 피자알볼로 목동본점 월 매출의 2% 상당 금액(약 200~300만 원)을 매월 양천구 나눔네트워크에 기부한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기부금이 저소득 주민에게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지원하며나눔문화 확산에 협력하게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모습은 진정한 윤리 경영의 실천이라며 이 프로젝트가 따뜻한 나눔 문화로 확산돼 양천형 복지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