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개막 앞두고 기자회견… 상영작·행사 전격 공개
  • 박찬웅 전남취재본부장
  • 등록 2025-09-23 10:53:35

기사수정
  • 서울·전남·광양서 연이어 기자회견… 영화제 방향성과 주요 프로그램 발표


[뉴스21 통신=박찬웅 ] 오는 10월 23일 개막을 앞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영화제의 상영작과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는 9월 23일 오전 11시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제의 방향성과 주요 섹션, 선정작, 부대행사 등을 소개한다.


 이어 9월 24일에는 전라남도청 인근과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각각 전남과 광양 기자회견이 동시에 개최된다.


최수종 집행위원장은 “남도영화제가 광양을 비롯한 전남 지역의 관객과 영화인을 잇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기자회견에 많은 언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 기자회견이 열리는 23일에는 남도영화제 공식 웹사이트(www.ndff.kr)도 시즌2에 맞춰 새롭게 단장된다.


 웹사이트에는 상영작 정보, 프로그램 노트, 이벤트, 부대행사 등 영화제 전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광양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와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다.


서울 기자회견에는 최수종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강효석 전라남도 문화융성국장, 박정숙 부집행위원장, 정지혜·마르셀로 알데레테 프로그래머가 참석한다.


 전남 기자회견에는 강효석 국장과 박정숙 부집행위원장이, 광양 기자회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혜영 사무국장이 자리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서는 영화제 트레일러와 상영작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개·폐막작 발표, 섹션별 작품 소개, 질의응답 및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 행사 순서는 현장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