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뉴스21 통신=박찬웅 ] 전라남도가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연찬회를 열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2025년 전라남도 도시계획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김항집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등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정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전남도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도시·농촌 활성화 방안과 인구소멸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며, 전남도에 적합한 도시 공간 구성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탄소중립 RE100 시대의 산업단지 및 농촌 개발 전략 ▲연계협력을 통한 초광역권 발전전략 ▲저탄소 녹색도시를 위한 도시·건축 발전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RE100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배후주거지 공급 방안 ▲초광역권 연계협력의 필요성과 해외 사례 ▲재생에너지 수도 전남에 에너지 관련 부처 이전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문인기 건설교통국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강진~완도 고속도로 등 숙원사업들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과 도로망 확충이 본격화되면서 전남 발전의 전환점이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라선 고속철도망 구축,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남해안 선샤인 웨이 등 핵심 SOC 확충을 통해 전남을 전국 어디든 2시간대에 연결하고, 무안국제공항과 여수·광양항을 동북아 관문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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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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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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