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 해킹사고와 관련해 주민등록번호 대신 사용되는 ‘연계정보(Connecting Information, CI)’ 유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연계정보는 주민등록번호를 직접 쓰지 않고도 개인을 식별할 수 있도록 암호화한 데이터로, 금융·통신 등 여러 분야에서 널리 활용된다. 이번 사고에서 개인정보와 함께 연계정보까지 노출된 사실이 드러나자 당국이 즉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방통위는 담당 공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직원을 포함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연계정보와 주민등록번호의 분리·보관 및 관리 적정성 ▲저장 및 전송 구간 암호화 ▲침해사고 대응계획의 적절성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점검 결과 안전조치 미흡이나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정보통신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 시 추가적인 이용자 보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긴급 점검은 금융사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 두산그룹
[㈜두산]◇ 신규임원(상무) 승진△ 양정근 △ 왕매록 △ 전우석 [두산에너빌리티]◇ 신규임원(상무) 승진△ 김군수 △ 김기범 △ 김성권 △ 김태원 △ 김택전 △ 김호정 △ 박진호 △ 서영빈 △ 원일준 △ 이병진 △ 차정훈 [두산밥캣]◇ 신규임원(상무) 승진△ 장원 [두산테스나]◇ 신규임원(상무) 승진△ 조훈 [두산큐벡스]△ 정윤환
[인사] 산업통상부
▲ 다자통상협력과장 지민정 ▲ 인증산업진흥과장 이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