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공연사진 [사진=김포문화재단]
공연사진 [사진=김포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지난 9월 13일과 21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팝스콘서트’와 ‘젊은 연주자 시리즈’가 관객 만족도 98점 이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유치된 협력 공연 시리즈로 진행됐다.
지난 13일 열린 ‘팝스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 사업 ‘2025 예술즐겨찾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팝스앙상블의 연주와 가수들의 협연으로 ‘바람의 노래’, ‘고맙소’, ‘베사메무쵸’ 등 대중가요와 팝송이 무대에 올랐으며, 1,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공연사진 [사진=김포문화재단]
이어 21일에는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사업으로 유치된 기획공연 ‘젊은 연주자 시리즈’가 진행됐다. 경기도 내 청년 예술인 5개 팀이 참여해 ‘인생의 회전목마’, ‘Isn’t She Lovely’, ‘사랑의 인사’ 등 친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공연사진 [사진=김포문화재단]
공연사진 [사진=김포문화재단]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외부기관 공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획공연, 상설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
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뉴스21 통신=추현욱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방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을 29일 소환 조사했다. 송 전 부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송 전 부장은 이날 오전 9시 19분쯤 서...
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를 만나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의 투자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맨 가먼 CEO를 만나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해 준다는 말을 들었다.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
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