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토마토 피습으로 아수라장! ‘퍼스트레이디’ 첫 회부터 충격 전개예고
  • 뉴스21통신
  • 등록 2025-09-22 09:43:57
  • 수정 2025-09-22 09:46:42

기사수정
MBN 새 수목극 ‘퍼스트레이디’, 첫 회부터 토마토 테러…강렬한 포문 유진·지현우, 대통령 당선의 환희 속 충격 피습 장면 공개


오는 9월 24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가 시작부터 강렬한 충격 장면을 예고했다. 대통령 당선의 환호가 채 가시기도 전에 벌어진 ‘토마토 테러’ 현장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취임을 앞두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부부의 갈등과 정치권 음모, 가족의 비밀이 맞물려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유진은 무명의 활동가였던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든 차수연 역을, 지현우는 공장 노동자 출신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현민철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김기방은 현민철의 과거 동료이자 현재는 적대적인 인물 윤기주로 분해 극적 긴장감을 더한다.


공개된 장면에서 차수연(유진 분)과 현민철(지현우 분)은 대통령 당선 무대에서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던 중, 윤기주(김기방 분)에게 토마토 세례를 받는다. 순백의 의상이 붉게 물든 차수연은 흔들림 없이 맞서고, 현민철은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인 채 충격과 혼란의 눈빛을 보낸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권력, 사랑, 가족 간 갈등이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시그널”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이어질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했다.


유진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퍼스트레이디의 면모를, 지현우는 혼란 속에서도 묵직한 리더십을, 김기방은 분노와 광기를 폭발시키며 시청자 몰입도를 높였다.


제작진은 “‘퍼스트레이디’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렬한 서사와 몰입도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7. 철도노조 총파업…"출근시간 전철 운행률 90%" 비상대책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즉각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종료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